한일시멘트가 지난 10월 23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포틀랜드시멘트 부문,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및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에서 각각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한일시멘트는 포틀랜드시멘트 부문에서 2019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데 이어 올해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시멘트는 2004년 업계 최초로 ISO 9001을 전 사업장이 취득해 전사적 품질시스템을 통해 ‘환경과 품질’을 일찌감치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국내 시멘트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레미탈은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도권(인천,부천), 중부/강원권(여주,공주), 영남권(가야,함안), 호남/제주권(목포) 등 전국적인 생산거점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업계 유일의 이동식 특허 SILO를 이용한 벌크 공급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타일시멘트 대비 약 80%의 분진을 저감할 수 있는 타일접착용 모르타르 폴리픽스 1000과 폴리픽스 2000 등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는 등 최고의 마감재로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레미콘은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로 국내 최초로 설계기준 10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 현장 타설, 세계 최초 슬럼프 플로우 850mm 이상의 초 고유동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하며 건설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품 생산에서 발생되는 환경영향의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환경개선을 추구하는 환경성적 표지 인증을 취득, 소비자의 환경을 고려하는 구매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일시멘트는 사용품질차원(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차원(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