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단양공장 방문
- 등록일 :
- 202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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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8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단양공장을 방문해 전근식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최근 건설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이 나타나는 가운데, 시멘트의 생산을 독려하고 관련 수급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차질 없는 시멘트 생산으로 국내 건설자재 수급안정에 기여하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어 단양공장 역사관을 둘러본 후, 석회석 광산, 킬른, 시멘트밀, 사일로에 이르는 시멘트 생산라인을 시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현장방문을 마치며 “원자재 수입선을 다변화하고 원자재 적시 수입을 위해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며 순환자원·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시멘트 생산설비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멘트 수송열차 증차, 노후 화차 교체도 검토하겠다”며 시멘트의 생산과 운송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