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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덕재단, 제1회 우덕건축가상 시상식

등록일 :
2022.11.10
조회수 :
226
“시멘트”

한일홀딩스 우덕재단이 지난 11월 10일 한일홀딩스 본사에서 '제1회 우덕 건축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덕재단은 더 폭넓은 장학 사업을 통해 각계각층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제1회 우덕 건축가상' 공모전을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작품 접수를 진행했다. '시멘트와 콘크리트의 물성을 활용한 친환경 건축물'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투시도, 평면도 등이 포함된 디자인 도판 70개가 접수됐으며 총 10개 작품이 본선에 올랐다.

대상에는 주변 자연과 유기적으로 조화되는 나선형 건축물을 통해 '윤회'라는 주제를 표현한 홍익대학교 대학원생 백지상 씨가 수상했다. 시상식은 본선 참가자 발표 후 심사위원 점수를 집계해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에는 장학금 700만원, 최우수상 2개팀에 각각 5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박승규 우덕재단 사무총장은 "미래 건축물이 자연과 공존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다수 출품돼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우덕재단은 설립 이후 39년간 134개 학교 5000여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32개 연구기관에 학술연구비를 후원했다. 이 외에도 36개 공익단체를 통해 소외 계층을 도우며 총 36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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