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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2017 멘토링 워크숍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지난 여름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하는 2017 멘토링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조를 나눠 수상 스포츠를 즐기며 그간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모두가 하나 되어 대화의 시간도 가진 의미 있는 행사였다. 워크숍에 다녀온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와 각오를 전한다.
모두의 웃음으로 빛날 한일의 미래 - 멘티 : 김영선 (단양공장 기계팀)
워크숍사진01
입사 후 처음 참여하는 워크숍인 만큼 출발 전부터 기대가 컸다. 동시에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이면 어쩌지’ 하고 긴장도 됐다. 그러나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워크숍은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워크숍 장소에 도착한 우리는 운동장 한가운데에 모여 워크숍이 시작되기를 기다렸다. 운동장에는 TV 프로그램에서 보던 다양한 기구들이 우리를 반겨줬다. 본 경기는 총 두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는데,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을 연상시킬 만큼 흥미로운 게임들이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누가 더 빠르게 도착하는지 겨루기도 했고, 2인 3각 등 협동심이 필요한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수상 레저 스포츠다. 우리는 삼삼오오 팀을 이루어 땅콩보트, 플라이피쉬 등을 타며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 보냈다. 게임을 하며 흘렸던 땀을 수상스포츠로 시원하게 씻어내고 나니 천국이 따로 없었다. 이후에는 바비큐를 먹으며 동료들과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상급자와 하급자들은 대화를 통해 서로 간 벽을 허물었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며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어갔다. 단양공장에만 있어서 본사 멘토와 멘티들은 얼굴과 이름만 아는 정도였는데,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

다음날은 그동안의 활동 사항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조별로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멘토의 진솔한 발표를 들으며 멘토들이 우리 멘토링 활동을 유익하게 구성하기 위해 많은 고민과 생각을 갖고 노력한다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게 됐다. 이번 행사는 멘토멘티 모두에게 활력을 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워크숍을 마친 지금까지 멘토 멘티들의 행복한 웃음 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듯 하다. “좋은 웃음은 집 안의 햇빛이다”라는 말이 있듯, 우리 모두의 웃음이 계속해서 한일시멘트의 미래를 밝고 환하게 비춰줄 것이라 기대한다.
한일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 - 멘토 : 황찬수 대리 (단양공장 생산관리팀)
워크숍사진02
멘토링 활동을 시작할 때 목표는 크게 두 가지였다. 하나는 멘티들이 즐겁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 또 하나는 모두가 공감하며 참여 가능한 차별화된 멘토링을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활동 시작전부터 우리는 하고 싶은 활동이 무엇인지 서로 의견을 나누었는데, 그 결과 스포츠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장소는 주로 단양공장에 있는 다양한 체육 시설과 단양지역의 산과 계곡을 이용했다. 족구대회를 하며 다른 멘토링조와 화합의 자리를 만드는가 하면, 탁구경기로 몸을 풀며 행복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단양공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더 많은 멘토링 활동을 추진하고자 한다. 당직이라 혼자 사무실을 지킬 때는 잠시나마 모여 식사와 담소를 나는 소소한 활동들을 해보고 싶다. 다른 선배님들과 함께할 자리를 마련하는 한편 겨울에는 실내경기인 농구를 관람하거나 볼링을 같이 즐겨보고 싶다. 남은 한 해 동안 계획했던 멘토링 활동을 잘 마무리해서 멘티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2017년을 선물하고싶다. 나이도 다르고 자라온 환경도 다르지만 ‘한일’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 우리가 오래도록 돈독하게 지내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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