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및 부산물을 자원화하여 천연원료의 절약과 국가환경정책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자원재활용 사용량
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형 사회구축
시멘트 공정의 자원재활용은 크게 원료부분과 연료부분으로 나뉘어 집니다. 시멘트 생산에 가장 중요한 공정은 1,450℃의 고온에서 원료를 소성하는 소성공정 입니다. 한일시멘트는 2000년대 이후부터 에너지 회수가 가능한 가연성 폐기물을 사용하여, 에너지비용 절감과 폐자원의 활용을 통한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폐타이어, 폐함성수지, RPF, 폐목재 등 가연성폐기물들은 소성공정에서 열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소성공정의 주된 연료인 유연탄을 대체하며, 1,450℃의 고온에서 연소되기 때문에 다이옥신 등 기타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습니다. 또한 타고 남은 회분은 시멘트의 원료로서 재활용 되기 때문에 폐기물처리의 관점에서도 매우 친환경적인 처리과정입니다.
원료부분에서는 제철공장의 슬래그를 비롯한 부산석고, 슬러지, 석탄회 등이 사용되며 석회석과 함께 소성되어 시멘트의 반제품인 클링커로 재활용됩니다.
재활용자원 반입실적 및 중금속측정 결과
당사는 환경부와 자발적 협약을 체결(2009.3.4)하여 시멘트제조에 원료 또는 연료로 사용되는 폐기물 및 부산물에 대하여 폐기물종류, 반입량, 중금속 측정결과 등을 매월 자발적으로 공개하고 있습니다.
순환자원 반입현황(2023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