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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포항공장 직원 이미지 토크콘서트 ⑦
이루고 싶은 목표와 꿈이 있을 땐 그만큼의 준비와 도전이 뒤따라야 한다. 특별한 행동 없이는 목표를 이룰 수도 없고, 하루아침에 성공이 도래하지도 않는다. 한일人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한일시멘트의 명확한 미래를 그려볼 수 있었다.

사람은 과거의 좋은 기억을 떠올릴 때 행복과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설렘이 가득했던 신입사원 시절,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가득했던 그때를 떠올려본다. 그 시절 나는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었던가.


이기웅 팀장: 꿈이란 게 항상 변하기 마련인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신입사원 시절을 떠올려 보며, 대부분의 신입사원들이 그렇듯이 ‘인생 한 번 덤벼보자!’는 각오로 열정적이었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웃음).

이동주 과장: 지금은 영업직으로 일하고 있지만 입사 당시엔 품질관리파트였습니다. 막연히 ‘이 분야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과 경지에 오르면 좋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정준희 대리: 단양공장 전기팀에 발령받은 신입사원 시절을 떠올려보면, 밤새 거침없이 문제를 해결하던 선배들이 생각나네요. 장마철 낙뢰로 정전되었을 때 동분서주하시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마냥 멋있어 보였고 닮고 싶었습니다.

황찬수 대리: 2008년 단양공장 생산팀에 입사하며 저의 다짐은 시멘트 분야의 만능이 되자였습니다. 모든 걸 알고 싶었고, 내가 하는 일에 최적화 된 사람이 되어 시멘트를 만들고 판매하고 싶었습니다.


토크이미지

마냥 뜨겁고 열정이 넘치던 시기를 지나 현재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뭣 모르고 꾸었던 어린 꿈을 지나 내가 진짜 이루고 싶은 꿈, 미래를 이야기해 본다. 4명의 포항공장 사우들은 그 날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이동주 과장: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점은, 현재 나의 목표도 중요하지만 조직에 협조하고 도움이 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스스로에게만 갇히지 않고, 상대방의 장점을 파악하고 배우려는 노력도 필요하고요. 이 부분은 미래에 대한 투자와도 관련이 있는데, 저는 앞으로의 삶을 위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알아가고 싶습니다. 여러가지 공부도 미래를 위해 분명히 필요하지만, 사람만큼 소중한 가치가 어디 있을까요? 제가 일하고 있는 분야 뿐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을 격 없이 만나서 사귀고, 삶의 폭을 넓혀가고 싶습니다.

이기웅 팀장: 직장에서 행복하면 가정도 행복하고, 가정이 행복하면 직장에서도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삶의 두 축을 이루는 직장과 가정을 분리하기 보단 안팎으로 충실하고자 합니다. 제가 딸아이가 셋인데 지금 이 시기에 함께할 수 있는 많은 걸 하려고 합니다. 뭐든 이야기 할 수 있는 친구같은 아빠가 되고 싶고요. 직 장에서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소신을 갖고 주도적으로 임하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맞는 건 맞고,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신뢰감을 갖고자 해요. 가정과 직장에서의 역할은 가장 기본적이지만 꼭 지켜야 할 부분이고, 좀더 현실적인 노력을 꼽자면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합니다.

황찬수 대리: 제 삶의 목표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한 번 뿐인 인생, 행복과 즐거움이 항상 충만해야 한다 입니다. 지금 이 시간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순간이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효율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입사 후 늘어난 몸무게 14kg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효율적으로 1년에 2kg씩 7년 안에 감량하고자 합니다(웃음).

정준희 대리: 30대 중반 기혼 샐러리맨의 꿈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는 것 같습니다. 팀장님, 공장장님, 사장님 모습이 샐러리맨의 꿈이 아닐까 싶습니다. 직장에서는 신뢰 가는 동료, 가정에서는 자상한 남편, 친근한 아빠의 모습을 꿈꾸는데요. 신뢰 가는 동료가 되기 위해 업무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틈나는 대로 익히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외국인과 유쾌하게 대화하는 날을 꿈꾸며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전화영어를 꾸준히 학습하고 있고요. 가정에서는 아이와 놀다보니 키즈 유치원 노래가사도 외우게 되었네요. 이제 진짜 꿈을 찾아 천천히 전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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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불안한 과거는 존재한다. 내가 지금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혹은 몸담고 있는 조직에 도움이 되는 존재인지 끊임없이 의심스럽고, 때때로 좌절하기도 한다. 지금 그런 터널을 지나고 있을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과 위로 한마디를 건네 보자.

이기웅 팀장: 입사 11년차에 들어선 사람으로서 무슨 말을 해줄 수 있을까, 이 질문을 받고선 참 많이 고민이 됐는데요,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가득한 신입사원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런데 내가 더 빛날 수 있는 건 그 아이디어를 실천하고 행동에 옮겼을 때입니다. 조금 부족한 아이디어 일지라도 꾸준히 실천하고, 선후배들과 함께 수정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훨씬 발전할 수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이동주 과장: 불안한 마음이 생기는 이유는 미래를 알 수 없기 때문일 거예요. 그런데 가끔 너무나 행복하다고 느낄 때 문득 불안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이 행복이 오래갔으면 하는 기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래가 불투명해도, 행복감을 느껴도 불안함이 앞선다면 현실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증거 아닐까요. 현실과 미래에 대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겁니다. 그 생각에 얽매이기 보단 내 일, 내 가정에 집중하는 게 중요합니다.

정준희 대리: 계획된 업무를 스케줄에 맞춰 진행하거나 앞서 지나간 발자국을 그대로 답습한다면 불안한 모습이나 의심 등은 없을텐데요. 우리는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발전시켜야 하기 때문에 불안과 의심은 당연한 것 같아요. 불안과 의심으로 머뭇거릴 때는 주변에 있는 선후배들과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황찬수 대리: 이야기를 쭉 들어보니 과거, 현재, 미래의 불안함을 타파할 사람들은 결국 우리 한일가족인 것 같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면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전화위복(轉禍爲福), 위기는 곧 기회다!

우리 회사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웅 팀장: 항상 강조되는 ‘기본’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그동안 눈앞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느라 기본적으로 챙겨야 할 부분을 놓치진 않았나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이동주 과장: 조직의 경쟁력은 개인에게서 나온다는 전제하에 한일가족 스스로 더 많이 생각하고 움직이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황찬수 대리: 저는 어려운 상황의 돌파구를 팀워크에서 찾고자 합니다. 조직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많은 성과를 얻기 위해선 조직력, 즉 팀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욱 똘똘 뭉쳐 화합하다보면 한일의 미래도 더욱 탄탄해지지 않을까요.

정준희 대리: 각자의 위치에서 한 단계 위를 바라보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사원은 대리의 입장을, 대리는 과장님 모습을 생각하다보면 선배님들의 고민을 알수 있고, 후배들은 그만큼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성장한 우리의 모습이 모여 회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면 흔들림 없는 한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우리에게 진정으로 방해가 되는 요소는 무엇인지 더욱 치열하게 고민했으면 좋겠습니다.

한일人의 대화에서 위기에 대한 걱정은 찾을 수 없었다. 오히려 잠깐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욱 강하게 나아갈 의지만이 느껴질 뿐이었다. 포항공장을 넘어 한일시멘트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나아갈 앞날을 기대해본다.

[출처] 2015 <사보한일>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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